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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자연보호협의회 수목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4월 3일(수) 9:30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병철)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원 옆 공한지에 식목일 기념 영산홍 식재 및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수목식재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은 주택가 옆 공한지에 폐비닐, 잡초 등을 제거하여 영산홍 25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했다. 수목식재 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은 산지 인접지역 에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나무 심기 행사 및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히 건조한 봄철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형곡1동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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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후면광장 전면 개방!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도시계획시설(광장)로 1976년 12월 31일 결정고시 된 구미역사 후면광장(A=6,757㎡)을 2008년 9월 5일 착공하여, 5년 이상 완료를 하지 못해 흉물로 방치되다시피 했으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 철도공사, 지역주민들의 혼신을 다한 관심과 노력 덕분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8월 초 준공과 함께 전면 개방되었다고 전했다. 광장 바닥은 여름철 복사열을 흡수하여 열기를 낮추는 황토블록으로 시공하고, 소규모 공연장 및 수목식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친구․연인과의 만남의 장이 됨은 물론 시민들에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광장 지하 1, 2층에는 321면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하여 본 역사로 직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동선이 구축되어 있어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관문 역할로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지하주차장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향후 임차인을 모집하여 30년간 운영한 후 구미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평소 구미역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의 한 시민은 앞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광장에서 작은 음악회, 크고 작은 문화공연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면서 그 동안 광장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하루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한, 역후광장 조성공사가 수년간 진행되지 않아 주변 지역이 우범지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우려가 많았었는데, 이제 공사가 마무리되어 앞으로 우리시를 대표할 또 하나의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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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역후광장 연내 마무리!- 구미역후광장 조감도 - 공사비 미지급에 따른 유치권설정으로 장기간 공사 중지된 “구미역사 역후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가 법적문제 해결로 다음달 2일에 재개하여 연내 완공될 전망이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시행으로 “역후광장 조성공사 및 지하주차장 건립 마무리공사”를 다음달 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구미시는 2008년 구미시와 코레일, (주)써프라임플로렌스간 협약을 체결하여 공사를 추진해 오던중 공사비 미지급 등 법적 문제로 그간 중지 되어온『역후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에 대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코레일에서 의지를 갖고 책임준공 하도록 설득, 지난 5월3일 코레일이 경매 확정하도록 유도하였다.구미시에 따르면 “광장부지는 휴게시설, 소규모 공연장, 수목식재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지하주차장(1,2층)에는 320여대의 주차장을 건립하여 역사 이용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구미역은 1일 이용객 평균 15,000여명으로 KTX정차역을 제외한 이용객 순위 전국 5위권 안에 드는 구미의 관문으로서 본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